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 지역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16개 시·도는 1년 전에 비해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서울이 전년 대비 8% 상승했고, 부산과 충남도 각각 6%, 5.7% 증가했습니다.
반면, 16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했습니다.
서울과 제주, 부산, 전남은 소매판매가 증가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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