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7천700만 달러, 우리돈 약 883억어치의 니콜라 주식을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밀턴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자신이 100% 소유한 네바다 소재 업체인 M&M 레지듀얼과 배우자를 통해 간접 소유하고 있던 니콜라 주식을 매각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밀턴은 지난달 29일 증권사기와 금융사기 혐의로 뉴욕 남부연방지검에 의해 기소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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