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올해 2차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공급물량 대상지역은 정왕동이며, 모집세대는 총 8호로 2인 이하 가구형(전용면적 50㎡ 이하)입니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순위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9회까지 가능해 입주자격 유지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며, 오는 11월 예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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