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에도 지난달 카드승인액이 1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카드 기준 지난달 카드 사용액은 14조517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7%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카드승인액이 3.5% 늘었고, 온라인 사용액은 28% 증가했습니다.
다만, 업종별로 숙박 및 음식점업의 카드승인액은 17% 급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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