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입니다.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여름방학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놀이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개발자, 가방디자이너, 자전거 미캐닉, 파티플래너, 마술사, 곡물아트작가 등 아동이 직접 해보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콕노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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