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가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지역방역과 안전대응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5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일자리가 필요한 안산시민입니다.

다만 가족 합산 재산 3억원 초과자,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됩니다.

주요 사업은 ▲민간생활방역단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여객터미널 방역소독 사업 ▲공공청사 방역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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