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3일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문을 닫고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에 4500만원을 긴급 확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시는 가뭄으로 인해 잎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신길뜰 지역에 대해서는 소화전을 활용하고, 농업용수를 매일 약 1000톤씩 가뭄 해갈시 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군자농협에서 각각 지원한 500만원과 시 예산 3500만원 등 총 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폭염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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