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36개사 현장애로 개선…최대 3천만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23일까지 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 애로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뿌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23일까지 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 애로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뿌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설비개량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불량률 감소와 생산량 증대 등 경쟁력 향상을 돕습니다.

지원대상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의 인천지역 내 뿌리기업 입니다.

인천TP는 36개 안팎의 기업을 뽑아 제조 현장의 설비개량 및 커스터 마이징 등 솔루션 도입과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