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8% 증가한 13만8천599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아메리카는 7월 6만8천5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고, 기아 아메리카도 지난달 7만99대를 판매하며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44.9% 증가한 94만8천723대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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