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의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불법 주·정차가 크게 증가하면서 마련됐습니다.

단속은 이달 말까지 시화방조제에서 방아머리, 북동삼거리에 이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교통 혼잡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역은 주행형 CCTV를 활용해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은 즉시 단속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에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과 질서유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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