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베트남 하노이·중국 연변 수출희망 중기 모집


GBC 베트남 하노이센터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에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먼저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베트남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 기회가 주어집니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도내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gbcy@kgcbrand.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대표 제품은 당사로 우편 발송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업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안내합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내 우수기업의 수출 판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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