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익 작년비 82% 감소…당기순익 흑자전환

솔루스첨단소재(구 두산솔루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22억 원, 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늘고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 운영비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전지박사업부문의 매출이 분기 최대 실적인 58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5G·반도체·항공우주용 하이엔드 동박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박 사업본부의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전자소재와 바이오사업을 하는 첨단소재사업부문은 LG디스플레이 TV 공급망 진입과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증가에 힘입어 3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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