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신생률과 소멸률이 모두 감소하면서 산업 역동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활동 기업 중 신생기업의 비율인 '신생률'이 2007년 17.9%에서 2019년 15.3%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라진 기업의 비율인 '소멸률' 역시 2007년 13%에서 2018년 11.1%로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락하는 국내 잠재성장률을 복원하기 위해 산업 역동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