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3시 6분 기준으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천500원(-5.11%) 내린 15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29일) LG전자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증가한 17조1천139억 원을 기록해 역대 2분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1조1천12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2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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