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내일(30일) '2021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출범식은 인천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회식(개막 선언,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인천광역시장) 및 축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업발표(주제1: 관광, 스마트기술로 날개를 날다, 주제2: 모바일로 즐기는 쉽고 편리한 여행, 인천e지) ▲출범식 퍼포먼스 ▲랜선투어(키오스크/디오라마 시연, 360도 VR개항장 랜선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는 모바일 앱인'인천e지'앱을 통해 개항장 일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추천서비스와 함께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패스 및 지도 내 동선을 따라 개항장 일대를 둘러볼 수 있고, 총 12곳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기술을 통한 체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천e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 편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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