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둥실' 디지털 사례집 표지.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디지털 사례집 '미래둥실(나를 담은 공간, 미래를 여는 학교)'를 발간·배포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새로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에 맞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이번 디지털 사례집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33개 초·중·고등학교 사례를 담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배움 공간 혁신 사례 ▲생활 공간 혁신 사례 ▲놀이 공간 혁신 사례 ▲창의 공간 혁신 사례 ▲지원 공간 혁신 사례 ▲공간혁신사업 진행 과정과 Q&A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보고서 등입니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디지털 사례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공간혁신 온라인 사이트(https:sites.google.com/view/miraedoongsi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이고 생태적인 교육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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