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국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하루 사이 5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약 13조1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약 5조3천억 원 급증한 것입니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비트코인은 아마존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검토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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