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줄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34억 원으로 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으로 45% 감소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소화기 전문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및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울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손잡고 염증성 안구질환 바이오신약 점안액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개발과 신규 면역항암항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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