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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50i xDrive 타보니
기사입력 2021-07-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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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세단을 거부하는 자동차 마니아가 늘면서 수입차 업체마다 고성능 신차를 쏟아내는 중이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모델로 BMW가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M550i xDrive를 빼놓을 수 없다.

BMW 7세대 뉴5시리즈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퍼포먼스 모델이다.


얼핏 보면 5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첫인상부터 날렵하다.

‘L’자형으로 각진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강인한 매력을 뽐낸다.

뒷면에는 3D 후미등,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달아 M퍼포먼스 모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실내 분위기도 고급스럽다.

12.3인치 널찍한 고해상도 화면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장착돼 주행 중 각종 정보를 확인하기 편리하다.

내부 공간도 넉넉하다.

뒷좌석에는 키가 180㎝에 달하는 성인이 타도 레그룸이 여유롭다.

트렁크가 다소 좁은 것은 아쉽다.

4인 이상 대가족이 캠핑용품을 넣고 가기에는 무리다.


BMW M550i xDrive의 가장 큰 매력은 강력한 주행 성능이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바꾸고 액셀을 꾹 밟으면 곧장 부릉 소리를 내며 질주 본능을 발휘한다.

속도를 내면 낼수록 소리가 커지면서 금세 계기판 수치를 100㎞ 상단으로 끌어올린다.

웬만한 고급 스포츠카 못지않은 폭발적인 주행 성능이 돋보인다.


BMW M550i xDrive에는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m의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단 3.8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 시속은 250㎞/h에 달한다.


그렇다고 승차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차로에서 급회전할 때도 스티어링휠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쏠림 현상이 없다.

사륜구동의 강력한 힘과 노면을 꽉 잡는 듯한 접지력 덕분에 고속도로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돋보인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됐다.

주행 중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켜면 일정한 속도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준다.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이 부르르 떨리며 스스로 방향을 바꾼다.

손가락 동작을 인식해 라디오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한 ‘제스처 컨트롤’ 기능도 꽤 편리하다.

BMW M550i xDrive 판매 가격은 1억1660만원. 억대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강력한 성능과 주행 능력을 감안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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