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한국119 청소년단' 발대식.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소방서가 지난 14일부터 오늘(16일)까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화성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한국119청소년단은 화성지역청소년단(17명), 동탄기독학교(52명), 예수향남기독학교(31명), 숲속코코유치원(21명) 총 4개대 121명입니다.

이들은 각종 소방안전체험과 경연대회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게 됩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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