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 트렌드 ‘매장→화장’ 변화…국민 97% “밝고 따뜻한 시설 원해”
전통건축 예술미 살려 자연 속 봉안당 구현…문화공연 제공 예정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전경 (사진=아너스톤 제공)
[용인=매일경제TV] 화장 중심의 장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봉안함을 안치하는 추모시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과 SK플래닛이 최근 OK캐쉬백 회원 1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례문화 인식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7%가 기존 추모시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추억을 함께하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고인을 모시고 추모하는 공간으로 차갑고 숙연한 분위기보다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46년간 장묘 문화를 선도해온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입니다.

추모와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따뜻한 추모공간을 지향하는 이 봉안당은 전통건축 예술미를 구현하기 위해 나무, 화강석의 원재료 느낌을 살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했으며,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모습으로 설계됐습니다.

천창과 4면을 통유리로 설계해 실내 전 공간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실내외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설치해 색다른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인과의 추억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등 방문객 대상 문화 프로그램도 계획 중입니다.

아너스톤의 실내 공간은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담은 봉안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습니다. 봉안실은 정갈한 디자인으로 포근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아너관’과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인 ‘노블관’, 독립공간과 VIP만을 위한 전용 테라스를 갖춘 최고급 봉안실인 ‘로얄관’ 등 세 가지 타입으로 마련됐습니다. 고급 전용 라운지, 카페와 플라워샵 등 편의시설도 제공됩니다.

아너스톤 관계자는 “고인을 모시는 이들이 언제든 편히 찾고 힐링하며 머물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추모공간을 지향하고 있다”며 “품격 있는 추모공간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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