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북 경주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대에 충효동 주택가에 세워진 차 17대의 타이어 옆면이 날카로운 물체에 훼손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결과 한 사람이 흉기로 무차별적으로 타이어를 훼손하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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