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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사장 사고현장 |
오늘(16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인근 건물의 벽돌 담이 무너졌습니다.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던 작업자 A(55)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담벼락이 무너진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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