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노인복지관 조감도.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오는 11월 북부노인복지관 착공에 앞서 이달 말까지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북부권역을 담당할 노인복지관으로써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입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3500㎡, 연면적 7101.3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요 시설로는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공예실 등이 계획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현상설계안에 따라 한옥 디자인이 접목된 인테리어를 비롯해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구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에 관한 의견 제출은 시청 노인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031-5189-1570), 이메일(g0549@korea.kr)로, 문의는 노인복지과(031-5189-1714)로 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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