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대표에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30대가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의 대표가 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결과를 합쳐 9만3천여 표 가운데 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인 나경원 후보와 득표율 차이는 6.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 달라, 그러면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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