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 먹거리 활용 '만 칼로리 챌린지' 화제

래퍼 이영지가 경기바다 '만 칼로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작 지원한 고등랩퍼3 우승자 래퍼 이영지의 '만 칼로리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 일주일 만에 138만회를 넘었습니다.

지난 달 26일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일~20일)을 맞아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방문한 이영지는 경기바다 먹거리로 1만 칼로리가 될 때까지 먹는 ‘만 칼로리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촬영 당시 본인을 ‘먹방 탤런트’ 라고 부르면서 경기바다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 파전, 새우튀김에 이어 꽃게찜까지 먹으며 챌린지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 전곡항을 배경으로 한 인스타그램(릴스) 춤 영상도 조회수 174만회를 기록하면서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기가 전곡항이라고? 경치도 맛집이다’, ‘이영지 텐션에 대리만족 확실하다’, ‘고등래퍼 우승으로 힙합계의 큰 파장을 일으키며 등장한 이영지가 무대를 넘어 경기바다도 접수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영지 양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경기바다의 새로운 모습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경기바다를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의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공연, 이벤트 공모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합니다.

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차별화된 경기바다 여행상품을 개발, 출시 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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