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 경기 호황 기대감이 2015년 수준으로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전망치가 113.0으로, 지난달보다 11.8포인트(p) 오르며 2개월째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부터 HBSI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주택 인허가 70만건을 상회했던 2015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국적인 주택사업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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