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의 보험업 영업 예비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카카오가 오늘(10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4천 원(3.10%) 상승한 1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장중 한때 13만4천 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금융위는 카카오손해보험(가칭)에 대해 자본금,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보험업 영업을 예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손보의 자본금은 1천억 원이며, 출자자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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