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임영웅 생일 맞아 3천700만 원 기부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 공식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약 3천 7백여만 원을 기부하면서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 제주지역까지 전국의 임여웅 팬들이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임영웅을 향한 팬들의 마음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한 것에 감사드리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웅시대'는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 생일을 앞두고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적으로 릴레이 나눔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