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제공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전자들이 참여하는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7월에서 9월께로 연기됐다고 공연 제작사가 밝혔습니다.

제작사는 오늘(10일) "팬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강한 마음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톱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신미래가 출연하는 전국투어 서울 공연은 당초 7월 10·11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제작사는 "관객 대부분이 어르신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고민한 후 다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9월께 진행하는 방향으로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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