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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식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
[화성=매일경제TV] 임종철 경기 화성시부시장이 오늘(9일)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고(故) 김풍익 중령의 자녀 김성희씨에게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전달했습니다.
고 김풍익 중령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별 7기 육군 소위로 임관해 6.25 전쟁 발발 당시 육군포병학교 제2교도 대대장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김 중령은 1950년 6월 의정부 전투에서 북한군의 전차를 파괴하고 전사해 사후 충무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 받았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336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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