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 방문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의원 등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이 오늘(9일)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정흥범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서 시장 등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정 계획에 따른 사업 진행과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서 시장은 “신안산선은 우리 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넘어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서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에서 시작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잇는 총 길이 44.76km의 복선전철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