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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3주만에 지지율도 반등 등 外
기사입력 2021-05-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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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값까지 다시 출렁…3.3㎡당 1억 원 넘는 역대 최고액 전세값 71억원
-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 위한 첫 자문 결과 공개…오늘부터 65∼69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송복규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문 대통령의 임기가 이제 1년 남았습니다.
오늘(10일) 연설에서는 백신과 부동산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주로 언급됐죠?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취임 4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이 코로나를 종식시키지 못할지라도, 덜 위험한 질병으로 만들 것이고 우리는 일상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접종 속도도 높여나가고 있다"며 "목표를 상향해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이상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9월 말까지 모든 국민의 1차 접종을 마쳐,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계획보다 앞당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책 실패를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의 성과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라는 결과로 집약되는 것"이라며 "그것을 이루지 못했기에 부동산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36%로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정당별로도 민주당은 2.4%포인트 오른 30.2%를 기록하며 30%대 지지율을 회복했고, 국민의힘은 35.3%로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앵커멘트 】
다음은 부동산 소식입니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전세값이 무려 71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액 매물이 나왔죠?

【 기자 】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르넨청담에서 지난 2월 보증금 71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국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종전 최고액은 지난 2018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나온 50억 원이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급격히 오르다가,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달까지오름폭을 계속 축소하고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시장이 안정세를 찾긴 했지만, 아직 전세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임병철 /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 "시장이 지난해보다 안정되긴 했지만, 상승 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래될 수 있는 물량이 늘었다고 하지만, 전세 매물이 없다고 호소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여기에 전세를 5% 이내에서 올려야만 하는 갱신 계약과 가격 상한 제한을 받지 않는 신규 계약 간의 양극화는 점점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기록 경신도 계속해 일어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가 자문 회의에서 예방효과를 인정받았죠?

【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검증 자문단이 '모더나 코비드19 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백신은 연령이나 기저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86%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을 투여한 군에서는 중증 환자가 발생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사례도 없었습니다.

이와 함께 검증 자문단은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 사례는 허용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바탕으로 오는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자문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5~69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또, 오는 14일부터는 화이자 백신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2차 접종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10일) 0시 기준 휴일 등의 영향으로 500명대를 밑도는 4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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