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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가수 겸 배우 |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7)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동 및 보호 종료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수지가 지난달 말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용품 지원사업 및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수지는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아버지로 인해 관련 분야에 지속해서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지는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1억 원의 성금을 보내는 등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수지는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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