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삼성 자율주행 전기차 협력..수혜주 전략

테슬라 자율주행 반도체 칩.카메라.LED 삼성전자와 협력
삼성 신성장 동력 자동차 전장 사업 성장 확대 [수혜주 확인]

최근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신 밀월 관계가 업계에 주목 받고 있다.
테슬라의 핵심 사업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율주행 반도체 칩이 삼성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팹에서 양산 중이다.
또한 테슬라는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카메라를 삼성이 개발한 제품으로 사용 중이며 삼성이 개발한 LED 또한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헬라를 통해 테슬라 전기차에 장착 될 예정이다.
삼성과 테슬라의 밀월 관계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동시에 설계 및 파운드리까지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슬라 입장에선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삼성은 신성장 동력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 사업에 진출하면서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를 고객으로 둔다면 양사간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심혈을 기울이는 자율주행 반도체 칩을 삼성이 개발해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진다면 양사간의 협력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 되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에서 삼성과 테슬라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수혜를 보게 될 기업은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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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균수대표는 “미 증시는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00 ~ 0.25% 유지하며 매월 최소 1200억 달러 채권 매입 등 기존 부양책도 변함 없이 유지하기로 한 것과 애플의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호재가 있었지만 매물 혼조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0.28%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균수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국 연준이 백신과 정책 지원 속에 경제 활동과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부분이 장 초반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백억 순매수, 9.7백억 순매도세를 보여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테슬라의 전방위 협력이 자율주행 반도체 칩과 카메라, LED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장부.부품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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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골드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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