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472살필팀'-오산시자율방재단, 방역사각 발굴·해소 한뜻


오산시 1472살필팀과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협약식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 '1472살핌팀'은 어제(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과 관내 방역·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방역 공동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1472살핌팀은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를 연계하고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1472살핌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처리 전담팀으로서 2012년 9월 출범해 연 13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472살핌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련문의는 (☎031-8036-747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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