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소재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휴마시스의 군포 신공장은 대지 면적 3천200㎡에 연면적 9천9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입니다.

휴마시스는 기존 안양 공장과 군포 신공장에서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는 두 공장에서 진단키트를 월 최대 약 2천만 개, 연간 약 2억5천만 개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생산량보다 7∼8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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