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도약기 창업기업 최대 3억원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우수 도약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3~7년) 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흥원은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째 도약기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지원’과 ‘성장촉진 프로그램’ 부문으로 나뉩니다. 본 사업은 두 가지 부문에 중복 지원 및 수혜가 가능하며 ‘사업화지원’은 오는 22일까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5월 3일까지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사업화지원’은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개선, 매출증대, 시장진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선정 규모는 총 540개사이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평균 1.5억원을 지원합니다.

진흥원은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상장촉진’ 전문기관입니다. ‘상장촉진’은 상장추진(코스닥 등)에 필요한 자금 및 상장모의 심사, 상장전문가 멘토링, 사전 기술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의료 분야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한 부처간의 협업을 통해 코스닥 상장 7개사 입성 등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도약기 기업 발굴을 통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이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을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전자등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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