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2023년까지 총 3조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캠코는 올해 1조3천억 원, 내년 7천억 원, 2023년 1조 원 규모의 ESG 채권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가계·기업 등 코로나19 피해업종 금융지원, 국·공유지 활용 제로 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 리모델링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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