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토양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대상은 95개 지역으로 조사 지침상 의무조사지역수 78개보다 17개 많으며, 전년 대비 5개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조사는 노후주유소, 폐수 유입지역 등 중점오염원이 25개소와 전년도 기준은 초과하지 않았지만 과다 검출된 지역 5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향후 시는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관련 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어린이놀이시설지역 등에 대해서도 토양오염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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