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 시설에 시범구축 운영

통합관리실에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 시설에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 등이 접목돼 CCTV로 인체와 물체의 위치를 감지하고, 영상분석본을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연안여객터미널 4잔교에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올 연말까지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사는 정부의 국가항만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플랫폼 구축 계획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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