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 대한 보증부대출의 금리를 내일(15일)부터 최저 연 3.9%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웰컴저축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저 연 3.9%에서 최고 연 4.4%로 취급합니다.

취급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며 금리는 신용점수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계약기간은 최대 60개월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방식입니다.

웰컴저축은행의 보증부대출상품 취급한도는 200억 원으로 현재 심사절차를 진행 중인 대출 신청건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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