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시스템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2만5천 주입니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6천∼2만 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85억 원입니다.

내달 6∼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3∼14일 공모 청약을 받습니다.

상장은 오는 5∼6월에 예정돼 있고,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습니다.

2010년 설립된 진시스템은 진단 장비·키트·시약 등을 개발·생산하는 분자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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