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에 이어 신생아 장염을 예방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까지 비급여 백신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GSK의 '로타릭스'와 다국적제약사 MSD의 '로타텍'의 병·의원 공급가는 12∼17%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병·의원에 내야 할 비용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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