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관내 공원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 플러스'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놀이터 플러스(PLUS)는 마음껏 놀며(Play) 배우는(Learning) 의왕의(Uiwang’s) 공간(Space) 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입니다.

공원 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와 아동들이 함께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시범운영 한 결과 아동과 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달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은 내손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꼬리따기 등 전래놀이가 운영되고, 매주 목요일은 봄 새싹과 꽃을 이용한 숲 높이가 진행됩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참여대상은 만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요일별 각 30명씩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밀접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기 3그룹으로 나뉘어 운영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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