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코스닥 1000 마감..주도주는?

코스닥 20년 7개월만에 1000포인트 마감
천스닥 시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주도주는? [바로가기]

코스닥이 2000년 초 IT버블 이후 20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1000포인트로 마감하며 천스닥 시대가 열리고 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을 넘어선 것은 과거 2000년 9월 1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진행 되면서 IT 기술이 중요해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IT기술집약 산업이 고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코스닥 천시대를 이끌었다.
또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차 2차전지 관련주와 5G 통신, 반도체 산업이 급성장 하면서 코스닥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제 코스닥 천시대가 열리면서 투자자들은 향후 새롭게 부상할 대장주와 주도주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테마와 기업을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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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창준대표는 “미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3월 생산자물가 결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지만 연준의 발언에서 조기 긴축 우려감이 사라지며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번주부터 금융주와 델타항공의 실적 발표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적 이슈를 점검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창준대표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천억, 3.8천억 순매도세를 기록 한 가운데 개인이 7.1천억 순매수세로 지수 방어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 마감했다”며 “테마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도래하면서 코스닥이 천시대를 맞이 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 대장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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