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뉴욕해안 풍력단지, 1천만가구에 전기
기사입력 2021-03-30 20:16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부 뉴욕주 해안에 조성할 해양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하며 친환경 행보를 본격화했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다른 나라에 뒤처져 있는 해양 풍력발전을 고도화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롱아일랜드와 뉴저지를 잇는 뉴욕바이트 지역에 조성할 신규 해양 풍력발전단지를 포함한 전국 해양 풍력발전단지를 통해 2030년까지 30기가와트(GW) 규모 전력을 생산하고 1000만가구 이상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연간 7800만t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나 매카시 백악관 기후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위협에 대처하고 고임금 일자리 수백만 개를 만들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발전 장비 제조 업체, 발전기 설치를 위한 특수선박 제조 조선소 등에서 직접고용 4만400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간접 지원 분야에서도 일자리 3만3000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한편 참여 기업에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은 기업 지원에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 항만 개선에 2억3000만달러(약 2607억원)가 책정될 전망이다.


미국의 해양 풍력발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10년 전부터 해양 풍력에 투자한 유럽에는 한참 뒤처져 있다.


[김제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