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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임원 주식매수' 고발에 포스코 "책임경영 위한 것" 반박
기사입력 2021-03-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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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이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포스코는 "임원 책임경영 차원의 매입"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9일 민변 등은 최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포스코 임원들이 지난해 3월 12~27일 미공개 정보(대규모 자사주 매입)를 이용해 포스코 주식 1만9209주를 사들였다는 주장이다.

포스코는 다음달 10일 1조원 규모 자사주 매수 계획을 의결했다.


민변 등은 "임원들이 특정 시기에 조직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고 매수 수량도 사전 공모한 것처럼 100~300주 내외로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었고, 포스코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들 역시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잇달아 발표한 바 있다"면서 "포스코 주가가 연초 대비 최대 42% 급락하자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자사주 매입은 기관투자가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임원들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날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열고 12일 열리는 포스코 정기주총에 상정된 최 회장의 연임안에 대해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


[한우람 기자 /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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