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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국대급 물류 스타트업 '부릉' 3대주주로 참여
기사입력 2021-03-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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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대표 김호성)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의 3대주주로 참여한다.

GS그룹은 지분 인수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메쉬코리아는 성장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투자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메쉬코리아의 주주인 휴맥스(9.8%)와 휴맥스홀딩스(8.6%)가 보유한 메쉬코리아 지분 약 19%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GS그룹은 메쉬코리아 설립 멤버인 유정범 대표외 3인(26.72%)과 네이버(20.68%)에 이어 3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지분 인수 배경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송 시장이 급격히 확대된 것이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메쉬코리아는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물류 스타트업이다.

6만6000여명의 제휴 배송기사와 450여 개의 물류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운송관리시스템(부릉TMS)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GS홈쇼핑은 메쉬코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배송경쟁'에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GS홈쇼핑은 현재 익일 배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6시간 배송이나 즉시 배송(1시간 내외)을 위한 소형 물류거점은 부족한 편이었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통한 협업으로 다회차 당일배송, 즉시배송 등이 가능해져 한층 더 다양한 상품들을 빠르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배달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통업체들의 물류·배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지난 22일 SK텔레콤의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는 바로고의 지분 7.2%를 2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또 앞서 네이버는 '생각대로'를 서비스하는 인성데이터에 4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는 지분 맞교환을 통해 물류대행(풀필먼트)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정 기자 /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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