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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민 몰려온다…고양 원흥 호가 15억
기사입력 2021-02-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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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와 전세난민 유입 영향으로 일주일새 2%전후로 급등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전경 [매경DB]
정부의 공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주간 단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양시 덕양구는 2% 이상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0.83% 올라 주간 단위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상승률은 0.88%였지만 이는 설 연휴 기간 주택시장동향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2주간 상승률을 합한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0.65%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38% 상승해 전주(0.42%)보다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이번 상승률은 22일 기준으로 24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지정은 반영되지 않았다.


경기도 중에서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고양 덕양구(2.30%)였다.

화정동·행신동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기 편리해 서울 수요를 흡수한 영향이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신설이 발표되면서 시작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원흥동일스위트(1257가구), 도래울센트럴더포레(1193가구), 도래울파크뷰(1392가구) 등 상승세는 덕양구 내에서도 가파른 편이다.


지난 1월 이미 신고가 11억원을 경신한 원흥동일스위트 전용면적 84㎡는 15억원까지 호가가 높아졌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의 수요를 끌어들이는 단지도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덕양구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행신동 샘터2단지 전용 59㎡는 작년 말 2억원대 후반에 거래됐지만 올해 1월 말 3억85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전셋값 또한 상승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강세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격은 0.26%, 경기도는 0.36% 상승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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